게임을 시작하고 25레벨이되면 전직을 하게된다. 사전 예약 때부터 빙결술사로 정하고 진행을 했기 때문에 바로 전직을 했고, 스킬을 자세히 읽어보지 않고 전직을 하게되었다. 그런데 이상하게 레벨업을 하면서 선택할 수 있는 레벨업 보너스 카드에서 자꾸만 방어에 관련된 선택지를 추천하는 것이었다. 이상함을 느끼고 바로 스킬을 자세히 뜯어보게 되었다. 역시나 스킬 설명을 자세히 읽어보니 빙결술사는 '탱커'였다. 외형에 낚이고 만것이다. 이번에 빙결술사를 선택하게된 계기는 다른 RPG에서는 주구장창 힐러만 해왔기 때문에 이번에는 '딜러직업군으로 행복게임을 해보고 싶다'의 마음이 컸다. 하지만 이미 전직을 해버린 상황... 물론 직업을 바꾸는 것은 쉬웠다. 마비노기 모바일은 기존 MMORPG들과는 조금 다른, ..